건강 및 복지정보
가을철 발열성 질환 감염 주의 당부
- 작성자
- 오경석
- 등록일자
- 2012년 9월 3일 0시 0분 0초
- 조회
- 583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환자가 본격 발생하는 시기(9~11월)를 맞아, 국민들에게 야외 활동(벌초, 등산, 농촌체험, 논밭일 및 과수작물 추수)등 으로 인한 감염 주의를 당부 하였다.
• 쯔쯔가무시증(리케치아)은 ‘03년 1,415명에 비해 ’11년 5,151명으로 4배가량 증가하여 발생하고 있고,
• 10명 이상 환자발생 시·군·구가 ‘03년 44개 지역에서 ’11년 147개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산악지역(강원, 경북북부 등) 보다 평야 지역(전남북, 충남북, 경남과 경북 남부)에서 주로 발생,
• 진드기 및 설치류의 서식처 확대,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접촉빈도 증가가 환자 발생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 진드기 및 설치류의 서식처 확대,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접촉빈도 증가가 환자 발생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 3개 질병 모두 가을철에 들어서면서 집중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대개 30대 이상에서 발생되고 있다.
• ‘12년 현재(8.22일 기준) ’11년 동기간 대비 쯔쯔가무시증은 35%, 신증후군출혈열 19%, 렙토스피라증은 33% 증가추세에 있다.
연도 | 2001 |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동기간 대비 | |
2011 | 2012 | ||||||||||||
쯔쯔가무시증 | 2,637 | 1,919 | 1,415 | 4,698 | 6,780 | 6,480 | 6,022 | 6,057 | 4,995 | 5,671 | 5,151 | 154 | 209 |
렙토스피라증 | 133 | 122 | 119 | 141 | 83 | 119 | 208 | 100 | 62 | 66 | 49 | 3 | 4 |
신증후군출혈열 | 323 | 336 | 392 | 427 | 421 | 422 | 450 | 375 | 334 | 473 | 370 | 98 | 117 |
• 환자 간 전파가 없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된 털진드기나, 설치류의 배설물에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풀숲에 눕지 말고 작업시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소매, 양말을 착용
• 들쥐의 분변, 오줌이 배설된 풀숲에서 휴식이나 야영하지 말 것
• 논이나 고인 물에 들어갈 때는 장화 및 고무장갑을 착용
• 3개 감염병 모두 감염 초기에는 야외활동 후 발열, 오한, 두통이 있어,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연도별 발생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