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및 복지정보
혓바늘, 면역기능 저하가 원인! 수분 과일 섭취하고 휴식 취해야
- 작성자
- 최은미
- 등록일자
- 2016년 2월 22일 0시 0분 0초
- 조회
- 660
혓바늘이 생기는 원인이 화제다.
입안에 혓바늘이 생기거나 입안이 자주 헌다면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차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과로나 과음, 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몸이 지쳤을 때 휴식이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입 안에 탈수를 일으킬 수 있는 커피 등을 피하고 수면 시간을 늘리는 등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입안이 허는 원인은 보통 바이러스감염에 의한 것이며 치료를 하더라도 체력소모가 많아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로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질 때 자주 재발한다고 알려졌다.
1년에 4번 이상 입안이 헐거나, 특별히 무리한 것 같지 않은데도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다.
비타민 B, C 등 수용성 비타민이 부족한 경우, 입의 점막 이상이 생겨 입안이 허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입안이 헐면 우선 수분과 과일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게 좋고 충치나 상처에 의해서도 아프고 헐 수 있으므로 입안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해졌다.
갑자기 체중이 감소하거나, 빈혈이 생겼을 때, 동물성 식품을 잘 먹지 않아 비타민 B12가 부족한 경우도 입안이 허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흡연이나 과음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구강 내의 궤양이 구강암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으니 입안 궤양이 장기간 지속되고 환부가 커진다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