혓바늘, 면역기능 저하가 원인! 수분 과일 섭취하고 휴식 취해야

작성자
최은미
등록일자
2016년 2월 22일 0시 0분 0초
조회
661

혓바늘이 생기는 원인이 화제다.

입안에 혓바늘이 생기거나 입안이 자주 헌다면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차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과로나 과음, 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몸이 지쳤을 때 휴식이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입 안에 탈수를 일으킬 수 있는 커피 등을 피하고 수면 시간을 늘리는 등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입안이 허는 원인은 보통 바이러스감염에 의한 것이며 치료를 하더라도 체력소모가 많아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로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질 때 자주 재발한다고 알려졌다.

1년에 4번 이상 입안이 헐거나, 특별히 무리한 것 같지 않은데도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다.

비타민 B, C 등 수용성 비타민이 부족한 경우, 입의 점막 이상이 생겨 입안이 허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입안이 헐면 우선 수분과 과일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게 좋고 충치나 상처에 의해서도 아프고 헐 수 있으므로 입안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해졌다.

갑자기 체중이 감소하거나, 빈혈이 생겼을 때, 동물성 식품을 잘 먹지 않아 비타민 B12가 부족한 경우도 입안이 허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흡연이나 과음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구강 내의 궤양이 구강암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으니 입안 궤양이 장기간 지속되고 환부가 커진다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