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팽현숙·최양락 부부, 충주 취약계층 노인 돕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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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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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7일 9시 16분 1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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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충북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방송인 팽현숙·최양락 부부가 영신내추럴과 함께 김치와 김치통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웅 충주시노인복지관 관장, 최양락씨, 팽현숙씨.(노인복지관 제공)2021.12.10/© 뉴스1


방송인 팽현숙·최양락 부부가 충북 충주서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10일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영신내추럴과 팽현숙·최양락 부부가 각각 배추김치 6톤(2000만원가량)과 김치통 1200개(600만원가량)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은 2017년부터 매년 노인복지관에 김치를 전달해 온 영신내추럴 김미선 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외로운 겨울을 보내는 지역 취약계층 노인 1200명에게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팽현숙·최양락 부부는 "충청도의 가족으로서 어르신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김웅 관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이번 후원은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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