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노인 일자리 사업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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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자
2019년 3월 18일 0시 0분 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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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억 1700만원 예산투입, 노인 3699명 일자리 제공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18일 충주문화회관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활동에 들어갔다.

충주시니어클럽, 충주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충주문화원, 충주YWCA 등 5개 수행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노인 10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개시를 알리고 소속감을 다졌다.

▲ 노인일자리 발대식 모습(사진=충주시)

시는 올해 106억1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369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서비스형 아동청소년시설지원 사업과 꿈꾸는 재봉 사업단 등 시장형 사업단을 보강했다.

이로 인해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고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해마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문을 두드리고 있으며, 시는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춰 양질의 신규 사업 발굴에 힘써, 최고의 노인복지는 노인일자리라는 신념으로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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