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성과 친구들', 충주시노인복지관에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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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자
2022년 10월 23일 16시 36분 2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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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4 10:55:21
  • 최종수정2022.06.14 10:55:21

충주시 '강문성과 친구들'이 14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쌀 230㎏(100만 원 상당)을 기부하고 있다.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강씨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화 화환 대신 받은 쌀 170㎏과 개인 후원금을 보태 기탁물품을 마련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강문성과 친구들'은 14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쌀 230㎏(1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지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했던 강문성 씨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화 화환 대신 받았던 쌀 170㎏과 개인 후원금을 보태 기탁물품을 마련했다.

노인복지관은 기탁받은 쌀을 150명 이상의 저소득층 노인이 이용하는 경로식당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경로식당은 가정 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노인에게 무료음식을 제공해 결식을 예방하고자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강 씨는 "노인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웅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강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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