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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원로타리클럽, 노후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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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월 16일 10시 57분 5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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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 윤호노 기자] 충주 중원로타리클럽은 최근 한파 속에서도 충주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2가구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회원들은 창틀과 싱크대 교체를 비롯해 부상의 위험이 있었던 집 안 곳곳을 수리하며,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동절기에 더욱 취약한 주거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정광택 회장은 "지역사회 내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김웅 관장은 "중원로타리클럽의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복지관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중원로타리클럽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 외에도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물품 지원, 안부 확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