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노인복지관, '9988행복지키미 수요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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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자
2022년 10월 23일 16시 36분 5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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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05 13:49:05
  • 최종수정2022.09.05 13:49:05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9988행복지키미 수요자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노인복지관은 5일 중앙탑, 노은, 동량, 금가면 마을회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인 '9988행복지키미 수요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직접 간담회에 참석해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의 활동에 관한 건의 사항 및 제도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노인은 "노인들 대부분이 홀로 생활하고 있는데, 참여자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고독한 생활에서 벗어나 삶의 재미를 찾았다"며 "9988이 계속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웅 관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9988행복지키미 사업단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 어르신들께 보다 나은 복지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988행복지키미'는 만 65세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주변에 홀로 생활하고 있는 홀몸노인,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 가정을 방문해 보다 안정적인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돌보는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현재 노인복지관에는 160명의 참여자가 500여명의 노인을 돌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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