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충주점, 홀로 사는 어르신 위해 봉사

등산용품 전문브랜드인 블랙야크 충주점(대표 소민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효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등산용품 전문브랜드인 블랙야크 충주점(대표 소민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효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충주점은 이날 블랙야크 효문화 확산 캠페인인 '아름다운 방문, 야크 효타운'을 통해 충주시에 '야크 효박스' 80상자를 지원했다. 

효박스는 카네이션과 국수, 멸치, 라면, 블랙야크 양말, 블랙야크 스카프 등 7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블랙야크 충주점 직원들은 독거어르신 가정에 마음을 잇는 봉사로 5월 가정의 달에 독거어르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김웅 관장은 "경제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어버이날을 맞아 효박스가 독거노인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독거노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후원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