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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영신내추럴-금성농산, 노인 위해 따뜻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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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월 24일 9시 0분 3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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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이현기자] '김치천사' 영신내추럴과 ㈜금성농산이 설을 앞두고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22일 충북 충주시에 따르면 두 업체는 충주시노인복지관에 포기김치 2400㎏(2640만원 상당)과 고춧가루 300㎏(948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 영신내추럴과 ㈜금성농산이 22일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충주시노인복지관에 김치와 고춧가루를 지원하고 있다.
기탁품은 설 연휴 동안 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1200명(노인복지관 650명,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300명, 충주종합사회복지관 2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신내추럴은 지난 2017년부터 노인복지관에 후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6억원 상당의 김치와 식재료, 집수리 등을 지원했다.
김미선 대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새해를 맞아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맛있는 김치와 함께 긴 연휴를 든든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금성농산도 지난달 첫 후원을 시작으로 영신내추럴과 나눔의 손을 잡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류한정 대표는 "명절을 맞아 영신내추럴과 함께 지원하게 돼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