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윤호노기자］ ㈜한국팜비오는 21일 저소득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 1천500만원을 충주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의 난방비 지원과 난방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독거노인들이 겨울철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등유, 연탄, 전기장판, 이불 등 난방용품과 난방비 지원에 활용된다.

남봉길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웅 관장은 "독거노인들을 위해 매년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한국팜비오 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팜비오는 2020년부터 충주시노인복지관에 후원을 시작해 올해까지 총 7천500만원을 기탁하며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