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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충북노인건강대축제 ‘성료’
- 작성자
- 이근희
- 등록일자
- 2016년 5월 18일 0시 0분 0초
- 조회
- 743
▲ 2016년 ‘충북노인건강대축제’가 지난 13일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렸다. |
(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2016년 ‘충북노인건강대축제’가 지난 13일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충북노인종합복지관과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지역 내 노인과 대학생, 일반인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시종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어르신의 건강이 충북의 건강이고, 어르신의 건강이 충북의 힘이니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긍정적인 노인상과 건강한 노인문화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을 이뤘으며, 대학생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노인들에게 카네이션 감사 뱃지를 달아드리는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또 이날 종목별 진행된 경연에서는 괴산군노인복지관이 풍물부문과 건강체조부문에서 우승을, 제천시노인회관이 전통무용부문에서,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실버댄스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노인종합복지관 심의보 관장은 “짧은 대회 시간만이 아니라 오늘을 계기로 365일 어르신들이 건강할 수 있는 행복충북의 출발점을 만들겠다”며 “지역민이 노년의 건강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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