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5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34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복지시설평가(노인복지관)에서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009년, 2012년에 이어 3회에 걸쳐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복지관은 시설과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102개 지표)에서 모두 최고 점수인 ‘A등급’을 기록했다.

김웅 충주시노인복지관장은 “충주시의 유일한 노인복지관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3회 연속 최우수라는 성과는 충주시 협조와 지역 어르신의 높은 참여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