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노인들 '배려 교통문화 실천' 동참

릴레이 캠페인 동영상 촬영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배려 교통문화 SOS 실천운동’ 1천만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나섰다.

11일 충주 대가미공원에서 열린 캠페인에서 어르신들은 박상철의 ‘시골버스’ 반주에 맞춰 생활댄스를 한 후 캠페인 참여 메시지를 전달했다.

촬영 영상은 충주시노인복지관 홈페이지(www.cjn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노인들의 교통사고 발생건수 매년 증가하는 요즘 이번 캠페인으로 노인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배려 교통문화 SOS 실천운동은 S(시작해요), O(오늘부터), S(서로 배려를)이란 슬로건 아래, 법무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범국민 교통문화 실천운동이다.

이재열 기자  114@cb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