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노인복지관,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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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자
2019년 12월 22일 0시 0분 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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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독거어르신의 일상생활 자립을 위한 「생명숲100세힐링센터」는 2018년 12월 개소,

1년 동안 진행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 웅)은 20일 생명숲100세힐링센터 참여 독거 남성 어르신들이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을 진행했다.

남성 독거어르신의 일상생활 자립을 위한 「생명숲100세힐링센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의 지원으로 2018년 12월 개소했으며, 1년 동안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요리교실, 정리수납, 소통교실, 건강율동체조, 휴대폰 활용교육, 건강특강, 요가, 하모니카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이번 도시락 나눔 행사는 여러 프로그램 중 요리교실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요리(한방 삼계탕, 겉절이, 떡 등)를 만들어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에게 나눔을 진행하여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번 생명숲100세힐링센터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요즘 누가 독거 남성 어르신을 위해 요리교실, 하모니카 등을 가르쳐 주냐고 하시며, 좋은 인연을 만나고 좋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울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하였다.

충주시노인복지관 김 웅 관장은 “독거 남성 어르신들을 위한 생명숲100세힐링센터가 잘 운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측에 감사를 드리고, 참여하여 열정을 쏟는 어르신들에게도 감사함”을 말했다.

 

mbc0030@naver.com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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