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노인복지관 저소득가구 에너지 지원

작성자
최윤숙
등록일자
2015년 9월 9일 0시 0분 0초
조회
919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구에게 따뜻한 에너지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한국에너지재단 지원으로 2015년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중 임차가구이고 사업을 신청하면 가구 방문을 통해 대상의 적합성을 조사하고 주택 소유주 동의서를 받아 1가구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사업 내용은 열 손실이 많은 노후 벽체 단열시공, 노후창문을 PVC 창틀로 교체하는 창호공사, 노후 된 보일러를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 보일러 가동이 가능하도록 바닥 배관 공사 등이다.
복지관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충주시내 저소득 1094가구에 모두 8억 86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150가구에 2억 5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웅 관장은 “이 사업으로 열악한 에너지이용환경에 처한 지역 내 저소득층의 에너지빈곤격차 해소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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