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노인복지관, 홀몸노인 ‘반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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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자
2022년 4월 21일 13시 39분 5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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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 찬,찬,찬(활기찬, 희망찬, 반찬) 사업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지역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반찬을 마련하고 있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지역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반찬을 마련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일환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홀몸노인을 위한 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신체적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서적, 경제적으로 취약해 장보기 등 자재 수급이 어려운 노인에게 균형 잡힌 영양 반찬을 지원하기 위해 ‘찬, 찬, 찬(어르신의 활기찬, 희망찬, 반찬)’지원 사업을 기획했다.

주 3회 생활지원사를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69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반찬 지원 사업은 식사 해결의 부담을 해소시키고 정서적인 위안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웅 관장은 “어르신들이 ‘찬,찬,찬’ 반찬 지원 사업으로 어려운 시기를 힘내서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노인 정책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적극 행정을 통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출처 : 충청매일(http://www.ccd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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