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텍문화재단, '통기타'로 충주시노인복지관과 음악문화 나눔

작성자
이근희
등록일자
2016년 7월 12일 0시 0분 0초
조회
714

콜텍문화재단, '통기타'로 충주시노인복지관과 음악문화 나눔


[충북일보=충주] 콜택문화재단은 지난 2012년 충주시노인목지관에 통기타 20대 지원한데 이어 2014년부터 기타교실 강사비와 대회참가 지원 등 음악문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콜텍문화재단은 '통기타의 선율로 나눔의 문화 확산'을 슬로건으로 2012년에는 충주시노인복지관에 통기타 20대를 전달했고, 2014년부터 통기타 보급 활성화를 위해 강사비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복지관에서는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기타교실을 개설해 매년 30명씩 1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통기타 연주법을 보급했으며, 통기타로 여가취미생활은 물론 음악을 통한 마음치유의 기회가 되도록 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기타교실 어르신들은 2016년 콜텍문화재단 주관 '전국 기타동아리 페스티벌'에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콜택문화재단(이사장 박영호)의 콜텍은 40년 동안 기타를 생산하는 기업이기도 하지만 기타보급을 위한 교육지원, 각종 시설 및 단체 통기타지원, 음악문화 소외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 등 기타를 통한 음악문화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재단이다.

김웅 충주시노인복지관장은 "콜텍문화재단의 지원에 감사의 드린다"며 "복지관은 문화예술은 물론 계속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개발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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