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우체국, 취약계층 노인 위한 나눔 앞장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자
2021년 9월 16일 10시 42분 32초
조회
335

200명에 120만원 상당 식품 선물세트

 충북 충주우체국이 13일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나눔을 펼쳤다.

 충주우체국은 이날 미역과 다시마로 구성된 식품 선물세트 200개(120만원 상당)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
 

▲ 충주우체국이 13일 식품 선물세트 200개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기탁하고 있다.
▲ 충주우체국이 13일 식품 선물세트 200개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기탁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쓸쓸한 명절을 보낼 노인 200명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우체국은 2015년부터 노인복지관을 통해 '행복나눔 급식 봉사활동'과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난방비 지원 등 지속적으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오달규 우체국장은 "추석을 맞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