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복지관
충주시노인복지관 시설 확충-19억1천만원 들여 건물증축 및 주차장 확장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자
- 2018년 11월 27일 0시 0분 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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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이 새롭게 단장했다.
노인 여가활동과 사회참여활동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확충됨에 따라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노인복지관을 찾아 그동안 관행적으로 치러지던 준공식 대신 증축된 시설을 둘러보며 급식봉사를 가졌다
또 이날 함께 열린 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복지관 이용 노인들을 축하하며 오찬을 함께 나누는 등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003년에 개관한 노인복지관은 시설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어, 식당 및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19억1천만 원을 들여 건물을 증축하고 주차장을 확장 실시했다.
지상3층, 498.3㎡ 면적을 증축한 복지관은 1층 식당, 2층 강당과 프로그램실, 3층 체육시설로 활용된다.
앞서, 지난 5월엔 복지관 앞 잔디밭을 활용해 주차장 47면을 추가로 확보해 총 53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노인인구가 매년 늘어 65세 이상 어르신이 충주시 인구의 18% 정도 된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에 부응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복지체감 온도가 높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