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반려식물 행운목 기르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이 우울 예방프로그램의 하나로 반려식물인 행운목 기르기를 마련했다.

행운목 기르기는 코로나19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며 집 안에서 반려식물을 키우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점을 활용해 독거노인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한 감정을 해소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우울감이 있는 노인 24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가사와 활동지원, 생활교육 등을 제공해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노인복지관과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총 3개 수행기관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