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충주 지역 단체·기업들 '기부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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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자
2024년 8월 14일 17시 17분 5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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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 지역사회에 이웃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양계협회 충주지부(지부장 안영석)는 지난 13일 용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삼계닭 150여 마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충주시 20여 양계협회 회원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준비한 것으로, 용산동은 지역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영진이노텍(대표 서영진)은 올해 6월에 개관한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관장 김웅)에 후원금 110만 원을 전달했다.


살미면에 위치한 충주파쓰리골프클럽(대표 정택용)도 살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문, 이성원)가 추진하는 사업 기금으로 활용돼, 살미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지사장 안제식)는 지난 13일, 연수동 거주 취약계층 20가구에 총 1천200만 원 상당의 에어컨을 전달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서 제외된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에 지원된다.1447816_1273217_11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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