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과 콜택문화재단(이사장 박영호)은 지난 2012년 통기타 20대를 지원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기타교실 강사비와 대회참가 지원 등 음악문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콜텍문화재단은 ‘통기타의 선율로 나눔의 문화 확산’을 슬로건으로 2012년에는 충주시노인복지관에 통기타 20대를 전달하였고, 더불어 2014년부터 통기타 보급 활성화를 위해 강사비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복지관에서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기타교실을 개설해 매년 30명씩 1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음악문화를 보급하였으며, 통기타로 여가취미생활은 물론 음악을 통한 마음치유의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기타교실 어르신은 2016년 콜텍문화재단 주관 ‘전국 기타동아리 페스티벌’에 참가해 갈고 닥은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콜택문화재단의 콜텍은 40년 동안 기타를 생산하는 기업이기도 하지만 단순히 기타를 만든 것에 그치지 않고, 기타 전문 연주자를 지원하고 기타문화를 소외 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해서 사회구성원과 소통하고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입니다. 콜텍문화재단은 기타보급을 위한 교육지원, 각종 시설 및 단체 통기타지원, 음악문화 소외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 등 기타를 통한 음악문화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재단이다.

충주시노인복지관장은 “콜텍문화재단의 충주 지역 어르신의 예술문화활성화를 위한 아끼지 않는 지원에 감사의 드리며, 또한 기타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충주시청 이정우 과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저희 복지관은 문화예술은 물론 계속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개발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충주시노인복지관 외부공모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시민정보화교육사업, 고령층 정보격차해소사업, 베테랑 교통안전교실, 노년행복컨설턴트 등의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