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노인복지관, 노인 맞춤 돌봄 노인 50명에게 후원 물품 전달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 노인복지관(관장 김웅)과 충주버팀목봉사단(회장 김종필)은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용 노인 50명에게 ‘카네이션과 떡’을 전달했다.

충주버팀목봉사단에서는 2007년부터 15년간 꾸준히 어르신들의 주거개선을 위해 곰팡이가 낀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오래된 장판 교체를 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왔다.

김종필 회장은 “작은 나눔을 실천하면서 주변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많아 안타까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웅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진정한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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