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우체국 중복 맞아 '무료급식 봉사활동'

▲ 충주우체국 지역 어르신 500여명에게 삼계탕 제공 모습(사진=충주우체국)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우체국은 중복을 맞아 19일 충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우체국 직원 10여명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충주시 노인복지관에서 무더위에 지친 지역 내 어르신 500여분(본관 300명, 호암분관 200명)께 삼계탕을 제공하는 무료 급식 행사로 진행됐다.

이진섭 국장은 "여름철 건강이 우려되는 지역 내 어르신들께 작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충주우체국은 따뜻하고 정감이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