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밝은누리봉사회, 의례적 봉사는 싫다 충주시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첫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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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자
2020년 1월 31일 0시 0분 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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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서 밝은누리위원장이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회원들과 점심식사를 배식하고 웃으며 설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밝은누리봉사위원회]
▲고민서 밝은누리위원장이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회원들과 점심식사를 배식하고 방긋 웃으며 설거지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밝은누리봉사위원회]


[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 충주밝은누리봉사위원회(위원장 고민서)가 올해도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의리'를 지켰다.


지난해와 변함없이 밝은누리봉사위원회는 지난달 31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새해 첫 급식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깨끗하게 식탁을 닦고 있는 밝은누리의 소영웅 회원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충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점심식사를 배식하고 설거지와 청소 등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으로 봉사활동을 회원들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어르신들께 우유를 나눠주고 있는 박종숙 여사
▲어르신들께 우유를 나눠주고 있는 박종숙 여사
특히 이날 봉사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부인 박종숙 여사가 참석해 밝은누리회원들을 격려하며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민서 위원회장은 "올해도 소외되고 힘들고 아픈 어른신들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회원분들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펼치며 따뜻하고 살기좋은 충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는 밝은누리봉사위원회는 적은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봉사의 의미를 잃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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