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사회복지시설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 열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자
2016년 5월 20일 0시 0분 0초
조회
760
충주 사회복지시설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 열려
스트레스 해소 및 화합과 소통의 장 돼


충주지역 사회복지시설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가 19일 호암체육관에서 종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충주시사회복지시설협의회(회장 최성진) 주관으로 열린 체육대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종사자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전 10시 최성진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조길형 충주시장의 축사에 이어 지난해 우승팀인 충주시노인복지관의 우승기 반납 후 경기가 시작됐다.

종사자들은 팀을 나눠 배구, 족구, 피구, 단체줄넘기 등을 하면서 고단하고 힘든 업무를 잠시 잊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수 종사자 3명에게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최성진 협의회장은 “초등학교 운동회처럼 설레고 신명나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각 시설 직원들 간에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영분 노인장애인과장은 “시설 거주자 및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최윤호 기자 cyho0843@ggilbo.com

  1. 금강일보.jpg   [ Size : 11.36KB, Down : 425 ] 다운로드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