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노인복지관이 2015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복지관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34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복지관은 시설,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 102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2009년, 2012년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는 영예를 안았다.

김웅 관장은 “충주시의 유일한 노인복지관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계속 노력할 것이며 무엇보다 3회 연속 최우수라는 성과는 충주시 협조와 지역 어르신의 높은 참여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이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