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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운영
- 작성자
- 최은선
- 등록일자
- 2021년 3월 1일 9시 0분 0초
- 조회
- 334

노인일자리사업 중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지도 모습.
참여 인원은 31개 사업단 4천473명이다.
사업단별 시간 조정, 근무 인원 분산 등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활동에 앞서 일자리 참여자들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안전 교육 등 일자리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았다.
비대면(유선)으로 활동 중인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840명은 3월부터 주 2~3회 취약계층 노인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 확인, 생활환경 점검,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어르신이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참여자는 예방수칙 및 행동 요령 등 예방관리에 철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의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 지도, 현충 시설 환경정비, 불법 쓰레기 수거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