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본관, 남부, 동부 노인복지관의 한자 관련 수업은 각각 한자익히기(본관.남부-천자문), 한문(동부-명심보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스토리텔링한자는 그 간의 알반적 한자 수업과는 다르게 한자의 글자별로 모양 형성에 관한 인무학적 요소들 (역사, 환경, 시대적 가치관, 철학 등)로 풀어 설명을 들으니 재미는 물론 한자 학습에도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인문학 수업을 같이 들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판단되어 적극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노년에 재미삼아 듣는 복지관프로그램이 아니라, 그 동안 목말라 있던 인문학 지식과 역사적 배경들을 알아가는 것에 대해 노년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쪼록 충주시의 우리 동년배 노인들이 이처럼 좋은 수업을 듣고 저와 같은 노년들의 삶이 더욱 활력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적으로 강의 프로그램화를 위한 방법으로 강의명을 [인문학 융합 스토리텔링 한자]로 제안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