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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 세대공감 문화대축제' 성황리에 마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자
2024년 10월 8일 9시 17분 55초
조회
141
[충북일보 -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최근 충주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2024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通하는 세대! 함께하는 문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3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와 충주시노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한 이 축제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제공했다.

주요 행사는 노인복지 유공자 시상식, 청소년 대상 '효(孝)' 백일장, 실버세대의 '덕담' 전시 등이 진행됐다.

또 충주시장기요양기관협회 주관의 치매검사를 비롯해 14개 기관이 참여한 20여 개의 놀이·체험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저소득 어르신들의 난방비 마련을 위한 하루카페도 운영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팝 플루티스트 서가비와 '장구의 신' 트로트가수 박서진의 축하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공연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상희 지회장은 "이번 축제가 세대는 다르지만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어르신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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