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월)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인 한화예술더하기「2013 에코아트 나눔행사」가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 웅)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살미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직접 만든 부채를 가지고 충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부채를 나누어 드리며 아동들에게는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을 심어주고 과도한 냉방기기 사용으로 야기되는 전력난에 대한 위기를 아동들과 어르신들 모두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한화그룹의 나눔 캠페인은 전국 62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충주 살미지역아동센터는 2012년 4월부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수안보와 한화예술더하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재활용품을 사용한 공예품 만들기라는 기초적인 환경교육부터 재활용품을 이용한 국악수업까지 다양한 예술창의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창의력, 예술 감각 향상과 환경인식향상을 이루어 왔다.

이번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한 나눔행사 역시 공예품인 부채를 아동들이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구성원과 함께 나누는 것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세대간 소통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수안보는 정기적으로 복지관을 방문하여 경로급식 봉사와 후원을 통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