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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이야기

충주시,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작성자
오경석
등록일자
2013년 3월 22일 0시 0분 0초
조회
557
충주시가 15일 충주문화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시는 올해 지난해 보다 8억원이 증액된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원도 164명이 증원된 1569명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자긍심 및 소속감을 부여하고 사업 참여자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1569명의 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 동영상 상영, 사업단 소개, 참여자 선서, 소양 및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올해 공익형, 복지형, 교육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5개 유형으로 나눠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은빛환경지킴이, 우리자랑 문화재지킴이, 어르신자치 순찰대사업, 노인학대지킴이 실버스마일사업 등 33개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하는 노인, 건강한 노인은 충주발전의 원동력으로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부양부담 경감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노인일자리사업은 충주시니어클럽, 충주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충주문화원, 충주YWCA, 충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6개 수행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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