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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복지정보

목 통증을 잡는 체조

작성자
김은희
등록일자
2013년 4월 29일 0시 0분 0초
조회
622

목 통증을 잡는 체조

공 위에 누워만 있어도 통증이 사라진다 다음라이프 | 넥서스 | 입력 2013.04.26 15:15 | 수정
 
머리와 목 사이를 풀어 어깨 결림과 목의 통증을 해소한다.

머리와 목의 경계에 있는 관절에 공을 대 굳은 근육을 푼다.

어깨 결림이나 목에 통증이 생기는 최대 원인은 일자목이다(아래 설명 참조). 일자목은 머리의 무게가 전부 목뼈에 실리기 때문에 목 뒤의 근육에 힘이 들어가기 쉽다. 그것이 어깨로 이어져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어깨 결림과 목의 통증을 일으킨다. 두개골과 목뼈의 경계에 있는 관절을 공 체조로 풀어 주거나 전신욕으로 따뜻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좋다.

목 통증 잡는 공 체조(1회 1분, 하루 1~2회가 기준)

준비물: 박스테이프로 붙인 테니스공 두 개


순서:


1. 목과 머리의 경계에 공을 댄다.

손가락으로 귀 뒤에 튀어나온 뼈를 찾아 그 아래의 부드러운 곳에 공을 댄다. 그곳이 목과 머리의 경계에 있는 관절이다.

2. 위를 향해 눕는다.

평평하고 딱딱한 바닥에 위를 향해 누워 힘을 빼고 1분 동안 그 자세를 유지한다. 등 아래에 2cm 두께의 책을 넣어 옆의 화살표처럼 공의 힘이 비스듬히 위로 작용하도록 고정한다.

일자목과 허리 통증의 관계

일자목이란 본래 완만한 곡선이어야 하는 목뼈가 똑바로 일자인 것을 말한다. 척추는 S자 곡선이어서 체중이나 충격이 분산되는데, 그 기점인 목뼈가 일자이면 균형이 무너져 허리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장시간 앞으로 몸을 숙이거나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지속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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