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메뉴



건강 및 복지정보

건강한 식습관+운동 '암' 예방한다

작성자
최은미
등록일자
2016년 7월 20일 0시 0분 0초
조회
349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등의 생활습관이 암 발병을 유발하는 혈중 단백질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운동을 자주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잘 지키는등의 간단한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것 만으로도 암 발병을 유발하는 혈중 단백질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프레드헛친슨암리서치센터 연구팀이 'Cancer Research'지에 밝힌 439명의 폐경이 지난 과체중 혹은 비만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이 암 세포가 자라고 생존하게 하는 신생혈관생성연관 단백질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실제로 과체중과 비만인 여성들이 운동과 식사를 통해 체중을 줄였을 시 신생혈관생성과 연관된 혈중 단백질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신생혈관생성을 막아 암 세포가 자라고 생존하게 하는 것을 막는 것이 건강한 사람에서 암을 예방하는 전략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이 같은 과정을 차단하는 것과 연관된 약물들은 부작용이 많아 암 예방에 있어서 사용이 제한되는 바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이 이 같은 부작용 없이 암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