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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복지정보

봄철 환절기 잘못된 음식 보관 습관 장염 부른다

작성자
최은미
등록일자
2017년 5월 15일 0시 0분 0초
조회
227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음식 섭취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무심코 음식을 실온에 보관한 후 상한 상태 그대로 섭취하여 소화기 질환을 겪는 사례가 비일비재한 것이다.

상한 음식을 먹어 세균 감염이 될 경우 장염을 초래할 수 있다. 봄철 배앓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장염의 전초 증상이라 할 수 있다.

환절기 때에는 무더운 여름 날씨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음식 보관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음식은 조금만 방치해도 금방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항시 주의해야 한다.

장염은 세균성과 바이러스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세균성 장염은 주로 대장에 나타나는데 드물게 소장에도 염증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세균성 장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식중독의 경우 급성 장염 원인이 된다.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냉장보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또한 유통기한을 살펴 경과한 것은 먹지 말고 폐기해야 한다. 

야외 나들이를 갈 때 지저분한 위생 시설은 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너무 차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한다. 

음식관리 외에도 장염 예방을 위해서는 청결 유지가 필수적이다. 야외 활동을 하고 돌아오거나 외출을 다녀오고 난 후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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