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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복지정보

슈퍼 노인 비밀, 30년 젊게 사는 비결은? \\"절제된 식습관\\"

작성자
admin
등록일자
2012년 3월 19일 0시 0분 0초
조회
799
슈퍼 노인의 비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1TV ‘KBS 스페셜’에서는 아흔살 청춘의 비밀을 주제로 슈퍼 노인 3인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들은 모두 아흔이 넘었음에도 30년 이상 젊게 사는 모습으로 건강하고 활력넘치는 삶을 살고 있었다.

미국 내 최고령 요가 강사인 타오 포춘린치(94)씨는 몇 년 전 사고로 고관절이 심하게 망가져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는 두 팔만으로 온 몸의 무게를 지탱하는 자세를 무난히 해내고 있다.

이상윤(94)씨 역시 식사 준비부터 텃밭 농사까지 모두 혼자 해내고 30kg의 부대도 혼자서 척척 옮겼으며 4년 전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검도도 거뜬히 소화하고 있다.

영국의 존 로우(93)씨 역시 여든이라는 나이에 발레를 시작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연습할 정도로 발레광인 그는 테니스, 그림, 피아노 연주와 노래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같은 슈퍼 노인들의 건강 비밀은 다른 아닌 ‘절제된 식습관’으로 나타났다. 젊게 사는 3명의 노인의 모습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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