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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복지정보

쉽게 할 수 있는 '건강 TIP 3가지'

작성자
김옥주
등록일자
2015년 7월 13일 0시 0분 0초
조회
453


건강하게 사는 방법은 누구나 알고 싶어한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건강법도 다양하다. 특정 음식을 먹어야 한다거나, 살을 한달에 2kg 빼라거나 하는 수많은 조언이 난무한다. 하지만 정작 지키기 쉬운 건강법은 많지 않다.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쉽게 할 수 있는 건강법 3가지를 알아보자.

↑ 물을 섭취하는 여성 일러스트 사진

◇밥 먹고 바로 양치하지 말자.

밥, 음료 등을 먹고 30~60분 후 양치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오렌지, 자몽 등 신 과일이나 스포츠음료, 토마토, 탄산음료를 먹은 후에 바로 양치하는 것은 삼가자. 음식의 든 산 성분이 치아표면을 약하게 만들 수 있어서다. 미국 치의학 아카데미(the Academy of General Dentistry)의 하워드 갬블 전 의장은 "산 성분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한 후 곧바로 양치질하면, 산성 물질이 치아 밑부분까지 약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친한 사람의 전화번호는 외우자


머리를 자주, 많이 쓰면 뇌의 신경세포들이 연결돼 있는 부위가 증가하면서 뇌의 기능도 활성화된다. 뇌가 활성화되면 뇌의 노화를 막을 수 있어 치매 예방이나 기억장애에 도움이 된다. 뇌를 활성화시키려면 뜨개질, 그림, 피아노 등 손과 머리를 함께 쓰는 활동을 하면 된다. 전화번호나 주소 등을 외우는 습관도 뇌 활성화에 좋다.

◇속이 더부룩할 땐 물을 더 많이 마셔라

속이 더부룩할 때는 물을 많이 마시면 도움이 된다. 성 요셉 병원의 위장병 학과 제임스 리 박사는 "특히 섬유질이 많이 든 음식을 먹었을 때, 이를 소화하기 위해 물을 더 많이 마셔야 한다"며 "물이 섬유질과 섞이면 젤 형태가 되는데, 이는 장운동에 영향을 줘 더부룩한 증상을 완화한다"고 말했다. 또한, 물을 자주 마시면 탈수로 인한 더부룩함도 완화할 수 있다. 물을 덜 마실 경우, 우리 신체는 세포 등에 남아 있는 수분을 끌어가 더부룩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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