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메뉴



건강 및 복지정보

햇빛이 주는 공짜 건강

작성자
김옥주
등록일자
2014년 4월 25일 0시 0분 0초
조회
376

 근본적인 생명의 본질은 햇빛으로부터 나온다. 녹색식물이 바다의 조류 등이 햇빛을 이용한 광합성을 통하여 이산화탄소를 흡수, 오늘날 모든 생명이 살기에 적합한 21%정도의 산소의 농도를 유지하게 되었다. 모든 생명은 햇빛으로부터 시작되며 공기, 물, 흙, 식물, 미생물이 합작하여 가장 안정된 생명을 유지해 나가게 된다.


숲에서 빛을 받는 사람은 건강하다


그럼에도, 적당한 햇빛은 건강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라는 점도 잊지 말아야겠다. 햇빛은 적외선을 통해서 산소와 영양공급량을 증가시키며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송과체를 통해서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을 생성해 우리의 신체를 조절해가고 있다.


햇빛이 우리 몸에서 얼마만큼 생명에 관여하는지는 아직 세부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다. 다만. 뇌의 기하학적인 중심, 또는 제3의 눈이라 불리는 송과체에 대한 연구가 본격화되면서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에 대한 생리적 작용 일부가 밝혀지기 시작했다.

 

세로토닌을 행복호르몬이라고도 부르며 세로토닌의 부족은 비정상적인 행동을 만들어낸다. 세로토닌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증상이 우울증이다. 이미 많은 연구결과에서도 나타나고 있듯이 세로토닌의 부족으로 우울증 등의 증상을 겪는 집단의 상당부분이 일조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지역이라는 점을 볼 때 햇빛과 세로토닌, 우울증이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충분한 햇빛과 자연의 숲을 즐기는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세로토닌이 풍부하며 대부분 활력이 넘치고 건강한 삶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숲이 건강의 한 축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고 많은 도시인이 서서히 숲으로 발길을 옭기고 있다. 낮에 대체로 활성화되는 세로토닌은 멜라토닌의 전구물질이 되어 수면에도 영향 을 미치게 되는데 멜라토닌의 부족은 불면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잘 알려 졌다.

 

히 햇볕을 쬐는 것은 건강 에너지를 받는 것이다. 비타민D를 합성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해주고 면역력을 상승시켜 병에 걸리지 않게 한다. 또한 각종 곰팡이나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며 세로토닌을 활성화해 행복지수를 높여주고 멜라토닌을 잘 조절하여 숙면을 취하게 해주며 우울증으로부터 안전하게 자신을 지켜준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빛


적당히 햇볕을 쬐는 것은 건강에너지를 받는 것이다. 비타민D를 합성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해주고 면역력을 상승시켜 병에 걸리지 않게 한다.

 

또한 각종 곰팡이나 세균으로 부터 몸을 보호해주며 세로토닌을 활성화해 행복지수를 높여주고 멜라토닌을 잘 조절하여 숙면을 취하게 해주며 우울증으로부터도 안전하게 자신을 지켜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햇빛의 중요성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도 햇빛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 만약햇빛이 없다면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는 단한가지도 없다. 생명의 시작이자 끝인 셈이다.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서 우리가 활용할 수 없는 무기물을 우리가 먹을 수 있는 활성물질(유기물)로 전환시켜 우리 밥상에 올라온다. 우리 밥상도 알고 보면 햇빛에 의해 창조된 것들임을 알 수 있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