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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복지정보

염증과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자
2021년 12월 17일 16시 55분 10초
조회
123
도라지는 특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봄철의 도라지가 맛과 향이 좋은 편이며,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슘과 철분, 칼륨, 미네랄, 비타민, 식이섬유 등을 비롯해 유익한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다.
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은 기침, 가래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때문에 호흡기를 보하는 약재로 많이 쓰여 왔다. 특히 3년 이상 자란 도라지는 쓴맛이 강하고 각종 유익한 성분의 함량이 높아 약도라지라고 부른다. 때문에 일반적으로차와 약용으로 쓰인다.
일반적으로 도라지는 흙에서 캐낸 통도라지와 요리에 편리하게 가늘게 다듬어서 찢어놓은 깐도라지로 나누어 유통된다. 국산을 고르려면 가늘고 짧으며 잔뿌리가 많고, 인삼과 같이 2~3개로 갈라진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통도라지는 물이 촉촉하게 젖은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서늘하게 보관하거나, 껍질을 벗기고 햇볕에 말리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도라지 볶음
<재료>
도라지 300g, 굵은 소금 1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1/2큰술, 참기름 1큰술, 식용유 1.5큰술, 국간장 1작은술(기호에 따라)

<만드는 법>

1. 도라지는 먹기좋은 크기로 5~6cm 길이로 잘라 손질해 놓는다.

2. 손질한 도라지에 굵은 소금과 설탕을 넣고 주무른 뒤 바로 찬물에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대파와 마늘은 다져서 준비한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도라지를 넣고 중불로 볶다가 소금, 다진파, 다진마늘, 참기름을 넣고 볶는다.

5. (기호에 따라) 약간의 국간장을 넣고 버무려준 후 그릇에 담아 낸다.
 
헬스키친 푸드닥터 Tip
도라지는 섬유질이 많은 알칼리성식품으로 겨울철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좋고 혈당 조절과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이 있는 식재료이다. 도라지를 손질해 쓴맛을 뺀 후 볶음과 도라지 생채 및 가늘게 썰어 대추채와 함께 샐러드, 숭숭 썰어 전으로도 만들고 도라지 청 등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해 겨울철 건강을 지키자.
도라지는 섬유질이 많은 알칼리성식품으로 겨울철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좋고 혈당 조절과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이 있는 식재료이다. 도라지를 손질해 쓴맛을 뺀 후 볶음과 도라지 생채 및 가늘게 썰어 대추채와 함께 샐러드, 숭숭 썰어 전으로도 만들고 도라지 청 등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해 겨울철 건강을 지키자.

출처 : 매경헬스(http://www.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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