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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복지정보

식습관 개선 필요한 '지방간', 예방에 좋은 음식 5가지

작성자
최은미
등록일자
2016년 8월 22일 0시 0분 0초
조회
437

지방간은 과도한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탄수화물, 당분 섭취 등으로 간에 지방이 쌓이는 ‘비알콜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이 중 전체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비알콜성 지방간은 식습관을 바꿔야 해결할 수 있다. 이에 지방간 예방에 좋은 음식을 소개한다.

사진=참다한 제공
사진=참다한 제공

◆등 푸른 생선

몸에 좋은 지방과 단백질을 고루 갖춘 등 푸른 생선은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을 제거한다. 특히 고등어는 지방간을 예방하는 비타민 B6가 풍부한데 이것을 마그네슘이 풍부한 콩이나 견과류와 함께 먹으면 비타민 B6가 마그네슘의 흡수를 도와 영양 면에서도 상호 작용을 한다.

◆두부

두부에 함유된 단백질은 간세포 재생 촉진을 돕고 간에 생성된 지방을 혈액으로 이동시킨다. 지방대사 기능에 의해 간의 지방분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 지방간 예방에 탁월하다.

◆홍삼

홍삼은 간에 쌓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지방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중에는 홍삼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돼있다. 그 중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전체식’의 경우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은 물론 항산화 물질까지 모든 유효 성분을 조화롭게 섭취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식초

식초는 에너지 생산을 증진하고 간 대사를 촉진해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 최근 농촌진흥청에서는 발효 식초가 비만과 동맥경화를 막고 지방간 예방에 효능이 있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강황

강황에 함유된 비스데메톡시커큐민 성분은 지방 축적에 관계된 효소를 억제해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또한,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 동맥경화 및 간 경화를 개선하고 지방간의 형성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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