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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복지정보

경북도 간호대 기숙사 20여명 식중독 증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자
2019년 12월 20일 0시 0분 0초
조회
245
경북대 간호대학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19일 중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경북대 간호대학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 20여명이 집단으로 구토, 발열 등 증세를 보여 진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정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중구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로 추정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균 자체가 감염성이 강해 금방 다른 사람에게 퍼진다”면서 “특정 음식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 접촉을 통해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아직 식중독으로 확신하기 어렵다. 다음 주 안으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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