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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복지정보

인천 유치원생 12명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자
2018년 12월 4일 0시 0분 0초
조회
225
인천의 한 유치원의 원생 12명이 집단으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돼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으나 원인을 찾지 못했다.

연합뉴스는 ‘3일 인천시 부평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전부터 23일까지 인천시 부평구 한 유치원에서 원생 13명과 교사 1명이 설사와 구토 증상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이 유치원 교사는 원생들이 집단으로 비슷한 증세를 보이자 보건소 등에 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보건당국은 이들 학생으로부터 검체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원생 12명 교사 1명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보건당국은 뭇국·김치·버섯볶음 등 급식 보존식을 넘겨받아 역학 조사를 벌였으나 음식에서는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았다.

부평구보건소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2022일 보존식 3일 치를 조사했으나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아 정확한 감염 원인을 찾지 못했다”며 “원생들은 격리 기간을 거쳐 현재 정상 등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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