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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복지정보

피부의 기능 회복을 도와주는 다시마와 탱자

작성자
김옥주
등록일자
2014년 2월 14일 0시 0분 0초
조회
510



다시마가 피부에 좋다고 다시마팩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바다의 채소’ 다시마에는 미네랄과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들 영양소는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 같은 탄력세포의 생성을 촉진, 피부 표피의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 탄력을 개선해 주름을 예방해 준다. 때문에 노인성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를 발휘한다.

주재료 마른 다시마 50g
기타재료 밀가루 5큰술, 물1/4컵, 소금 조금, 참깨·들깨·검은깨 2작은술씩, 잣 1/2큰술, 설탕 2작은술
1 마른 다시마는 먹기 좋게 잘라 약간 젖은 면보로 흰 가루를 닦아 낸다.
2 밀가루에 물을 부어 풀을 끓인다.
3 다시마에 풀을 바르고 참깨와 들깨, 검은깨, 잣 등을 고명으로 얹어 반나절 정도 꾸덕꾸덕하게 말린다.
4 말린 다시마를 끓는 기름에 튀긴 후 설탕을 조금 뿌려 맛을 더한다.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찬 탱자. 탱자의 성분 중 리날로올은 강한 향균, 향진균 작용을 해 피부의 심한 가려움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또 탱자에 있는 유리당과 조단백의 성분은 피부를 매끄럽게 한다. 탱자나무의 익지 않은 미성숙과식을 지실이라고 하고, 거의 성숙해가는 과실을 지각이라 하는데, 지실이 더 약용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주재료 말린 탱자, 민들레
1 말린 탱자와 민들레를 깨끗이 물에 씻는다.
2 탱자와 민들레를 약탕관에 담고 물을 부어 반으로 줄 때까지 끓인다.
3 탱자와 민들레 우려낸 물을 마셔도 되고 가제에 적셔 가려운 부위에 발라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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