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복지관
충주시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6068명 모집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자
- 2025년 12월 5일 15시 31분 16초
- 조회
- 15
충북 충주시가 오는 26일까지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068명을 모집한다.
내년도 노인일자리는 공익활동, 역량 활용, 공동체사업단, 취업 지원 등 4개 유형으로 57개 사업단에서 운영된다.
예산이 올해보다 13억원 증액된 238억7600만원으로 확대되면서 대상 인원은 123명 늘고, 사업단 수도 3개가 늘었다.
특히 '경로당 행복밥상지원사(옛 경로당 취사도우미)' 확대가 주목된다.
올해 370명이던 대상 인원을 540명으로 대폭 증원하고, 지원 경로당도 197곳에서 260곳으로 늘린다.
또 희망하는 경로당에 한해 취사 지원을 최대 주 5일까지 확대하고, 1월 중순부터 시작해 경로당 급식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직역연금 수급자, 역량 활용형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과 취업 지원형은 60세 이상인 충주 거주자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오는 5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에는 충주시니어클럽은 호암체육관, 청풍위장회는 충주시니어클럽 2층,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은 복합복지관 지하 강당 등지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이후에도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7개 수행기관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조길형 시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존감을 느끼는 중요한 기회"라며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촘촘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 모두가 보람을 느끼실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