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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 복지관

충주 영신내추럴, 홀몸노인 집수리 후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자
2024년 7월 12일 13시 16분 22초
조회
87

 



770만원 쾌척…"안전한 환경 제공 기뻐"

충북 충주의 김치천사 기업 '영신내추럴'이 19일 지난해에 이어 '행복을 꿈꾸는 집수리 2호점'에 770여 만원을 지원했다.

충주시에 따르면 영신내추럴은 이날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홀몸노인을 위해 충주시노인복지관에 성금을 기탁했다.
 

▲ 영신내추럴이 19일 '행복을 꿈꾸는 집수리 2호점' 성금 770여 만원을 충주시노인복지관에 기탁하고 있다.
▲ 영신내추럴이 19일 '행복을 꿈꾸는 집수리 2호점' 성금 770여 만원을 충주시노인복지관에 기탁하고 있다.

성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위생 문제와 연탄가스 누출 위험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을 위해 도배, 장판·싱크대·보일러 교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선 대표는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가정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영신내추럴은 지난 2017년부터 노인복지관에 김치와 식재료비 등 4억원이 넘는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웅 관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후원해주시는 영신내추럴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 건강한 노후 지원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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